October Twelfth

2022. 10. 13. 07:52

기도할 때 변화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내 마음이라는 것.

오늘 다시금 깨달음.

 

그래서 새벽에 

잠못들고 기도했나부다.

 

마음이 평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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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First

2021. 1. 2. 08:41

2021년이다!

2020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훅~ 가버렸네.

작년에 코비드 어쩌고 하다가.. 3월부터 확 나빠지고..

안수식도 캔슬되고..

회사도 문을 걸어잠그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

 

2020년은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성장했던 한 해였던거 같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미친듯이 바쁘고 힘들고 그랬지만,

11월부터 좀 숨을 돌리고.. 

쉬기도 하고.. (이번 한주처럼)

스트레스를 돈 쓰는데 풀기도 하고.. (게임을 참 많이 샀다.. 놀지도 못하면서...)

 

그러면서 나름대로 많은 깨달음.. 성장통.. 이런거 겪으며 그래도 멘탈이 많이 강해진것 같다.

안하던 주식도 사보고.. 401케이 투자도 좀 적극적이 되어보고..

또 YOLO 란 생각도 하며 나의 많은 지름을 justify 하기도 하고.. ㅎㅎㅎ

그러나 어떤면에선 많이 몸이 게을러지고 앉아서 먹기만 하고 그래서 몸무게도 ath 를 찍으며..

새로운 해부터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그래야지 이러고 있다.

 

이번주말을 게임과 운동으로 알차게~ 보내고!

4일부턴 또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야지..

그래도 회사에서 그룹리더도 시켜주고 많이 머리와 마음도 커진것 같네.

근데 돌아보면 예전처럼 기도를 열심히 안하는것도 같아서,

다시금 찬양들으며 기도하는 습관, 말씀읽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겠단 생각을 했다.

 

올해의 목표는-

1. 규칙적인 생활 - 하루에 8~10시간 일, 그리고 쉴땐 쉬기

2. 매일매일 운동, carb 줄이기, 과식하지 않기, 체중을 줄이자

3. 말씀 자기전에 매일 읽고, 기도하기

4. 새로 사는 게임 갯수 줄이고 사둔 게임 즐기기... 

5.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기

 

2021년은 더 좋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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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Eighth

2020. 11. 9. 13:31

요새 일이 너무 많다

미추어 버릴 것 같아..

5월부터 플젝들이 하나둘씩 데드라인이 생기면서

엄청난 일 분량을 만들어 내더니

이번에는 아쥬 두개씩 연달아 같은 주에 섭미랄이 생기면서 

일주일에 50시간씩 일하고 ... 저저번주엔 60시간 일하고.. 

나 정말 미추어버릴거 같아........

주말도 없고

지금 주일 저녁인데 컴터 앞에 앉아있고

선데이 예배때도 왤케 회사 일 생각이 나는지 아쥬 골치아프다

스트레스 엄청 받고

에휴

인제 2주면 다 끝나고

일주일 내내 쉴거닷

아후 

코빋내내 집콕하며 일만 하고 운동도 못하고 해서 살만찌고 완전 ... 

내 라이프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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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하면서...

찬양 동영상을 찾아 보다가

옛날 동영상을 틀어보게 됐는데...

 

끄악

어쩜 이렇게 오글거리는지

도저히 오글대서 못봐주겠다...

 

하긴 그 당시에도 오글거려서 끝나고서 전혀 모니터를 하지 않았었지...

그래도

지금보단

젊고 

나름

신경 썼었던거 같다 ㅎㅎㅎ

 

그래도

토실토실한 살과

짧달막한 몸매는 어찌할 수 없구나 ㅋㅋㅋㅋ

 

그리고

한다고 하는 멘트는 어쩜 그렇게

그리고

해야될 때 멘트는 안하고

어쩜 그렇게 흐름을 끊어먹었을까나 으헝헝헝

 

아 진짜

지금도 이불킥을 할만한 시절이다

 

그래도

가끔 생각나고

그때가 그리워질 때가 있어

 

지금 하라고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열심히 살이나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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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Eighth

2020. 1. 9. 06:58

오늘--

뭔가,

시험을 패스한 느낌.

 

난 대체적으로 

엔지니어 브레인을 갖고 태어난 때문인지

사실상 굉장히 

누군가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을 잘 못한다.

 

그래서 누가 힘들다거나... 슬프다거나 할때

뭐라 말해야될지 모른다거나,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 될지 잘 모른달까....?

오히려 불난집에 부채질을 참 잘하는 편이었지.

너무 사실적인, 현실적인 부분만 가지고 찝어서 얘기한다던가..

 

그러한 내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부분 반성하는 것도 많았고

어떻게 하면 더 공감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러면서 많은 경우 그런 상황을 내가 실제로 겪게 되면서

그 아픔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많았다.

 

오늘 그런데 

일하면서 몇몇 친구들과 얘기 나누면서,

그들이 힘들어 했던 부분들,

슬퍼하고, 우울해 하고, 어떻게 할지 몰랐던 부분들을

설명하고, 이해하고, 짚어주고... 그리고 나 또한 그랬었다며 공감해 주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와우. 

ㅎㅎㅎ 

많이 성장한겐가?

이런 모습을

주님은 보기를 원하셨던게 아닐까

함께 아파하고, 울어주고, 기뻐하고,

그런 사람이 되기를

기다리셨던게 아닐까.

 

내 삶의 모든 굴곡...

주님이 주시는 끝없는 트레이닝은

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더불어 살기를 원하셨던

주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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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2020. 1. 4. 09:25

남편과 나는... 

끝없는 여행을 떠난 듯 하다.

산 하나를 넘으면... 또다른 산이 보이고...

그렇게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이겠지? 

하나를 열심히 넘고,

또 앞을 바라보며 걸어가고,

가다가 가끔 들판에 꽃도 보고,

향기도 맡아가고,

쉬어도 가고...

그러다가 언젠간..

뒤를 돌아보며

벌써 이만큼이나 왔나?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하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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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Twenty-fourth

2019. 6. 25. 07:13

주님은 정말 내 뒤를 봐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는 커리어에 대한 의지? motivation? 그런 것들이 많이 생기면서..

내가 지금 있는 자리나.. (including tangible space, not just figurative)

내가 알게 되는 사람들이나...

아웃사이더로 살면서 인사이드 그룹을 만들어 오며 인사이드 서클을 만드는 나로써는,

점점 그 그룹이 커지는 느낌도 들고,

내가 예상해 온 그런 느낌들이 확인되어지고,

총애(?) 까지 받는다는 느낌들이 들면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내가 원하고 바랬던 step 들이 점점 baby step으로 한걸음 한걸음 펼쳐지는 느낌이 오면서

기쁘다.

그리고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이 계획하고 이끄시는 것이라는 것엔

의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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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Fourth

2019. 2. 5. 08:25
I need His mercy and guidance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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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First

2019. 2. 2. 02:04
Psshhhhhh

I thought dropping a whopping $150 was a big deal for boardgames (aka 7th continent),

Until i met the Lotr Lcg...  Orz

Aka the most expensive game i own

Better get them pla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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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Seventh

2019. 1. 8. 11:46

벌써 2019년이라니!

예전에 어릴 때 20xx년은 늘 공상과학에서 벌어지던 상상속의 년도였는데..

요새 빠져있는 것들은.......

반지의 제왕 LCG

쓰랜듈...

하아.. 쓰랜듈.. 리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왓더헥~~~~~~~~

그의 알 수 없는 정체성에서도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혼돈이~~~~~~~~~

어쨌든..

절판된 디비디를 이베이에서 열나게 오버비딩해서 구매할까 하다가...

친한 동생이 720P로 파일을 구해줬다..

집에 가서 다운받고 함 봐야되... 그게 내가 찾는 영화가 맞는지......

Beautiful creature-

하지만 그도 늙고.. 있지..

마흔이 넘어가면.. 화악 중후해 지더라고 --

중후한 그의 매력을 또 보고싶다~~

움라하~~

반지 엘쒸쥐는 개인적으로 천천히 아쥬 천천히 즐기고 있는중.

모노 스피어 덱으로 일단 머크우드를 깨봐야겠다라는 혼자 골을 세워버림.

그래서 택틱스 덱으로 3번 했는데 죄다 망함.

하아....

caught in the web 카드가 두개 나와서.

김리를 하나도 못쓰고

뎅장

좀 더 열심히 해봐야되는데

집에서 하긴 자리가 애매해서

교회에서 자주 놀고 있다.

얼렁 깨야 이거 .. 다음 확팩을 뜯을텐데 말이지.........!

제대로 된 덱빌딩도 좀 해보고~~

인제 퇴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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