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First

2016. 5. 5. 10:12

정금교회...


금..

왜 욥은 정금과 같이 나아오리라.. 고백하였을까?

단단한 강철도 아니고...

값비싼 보석도 아니고...


금은..

다른 메탈들보다 물러서

그닥 쓸모가 있는건 아니라 한다.


다만,

열을 전달하는 전도력이 빠르고

잡음 없이 사운드를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것?


물론,

은이 전도력이 더 빠르다 하지만,

은은 쉽사리 부패하게된다 한다.

하지만 금은 십년동안 물 안에 있어도 그 성분이 변하지 않는다는것.


-------------------------------------------


그동안의 모든 힘든 과정을 지나치고

새롭게 발을 디뎠다.

그 모든것이 이 것을 위함이었을까.

지금도 얼떨떨

정신은 좀 멍~ 하지만.


어제 소파도 들어오고 라이팅도 꾸며놓고 하면서

정말 예배당이 되어버린 그곳을 보았을때

주님의 임재가 가득한듯 했다.


그곳에서 눈을 감고

그 깊은 임재와 

따스한 성령의 포근함을 느끼고 싶었다.


아,

이제부터 시작인게지.

넘어야 할 산은 많고.

게 중에는 꽤 높은 것들도 많을테고

가다가 넘어지게 하는 돌부리들도 많을테지.


말씀과 기도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으로

간구함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y Twenty-third   (0) 2016.05.25
May eleventh - 우리의 디너  (0) 2016.05.21
April Twenty-Second  (0) 2016.04.23
April Seventh  (0) 2016.04.08
April Sixth  (0) 2016.04.07
:

April Twenty-Second

2016. 4. 23. 09:22

그동안 많은일들이 있었고,

예전에 과거에 얽혀있던 것들은 하나하나 제거되어갔고,

정리되어 갔다.


아. 이렇게 힘들줄이야.

그리고 이렇게 얽혀있는게 많을줄이야.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이것에

하나님이 원하셨던것은

"거룩함", "구별됨" 이었던거같다.


과거로부터 자유해야했던 우리.

특히 나.


하나 하나의 테스트를 패스하며

높고 낮은 언덕을 넘고 또 넘고..


휴우


그러나

이제는

아, 이런 언덕들에겐 끝이없구나

인생에 평지란 없는것이구나를 깨달으며

그저 하나 둘 씩 다가오는대로 상대하기로..


그리고

요새들어

ㄱ ㅁㅅㄴ의 방문덕에

많이 배우고 느끼고있다.

그리고 오묘한 하나님의 섬세한 섭리도 깨닫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찬양하고

거룩하게 구별되게 깨끗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을 한다.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y eleventh - 우리의 디너  (0) 2016.05.21
May First  (0) 2016.05.05
April Seventh  (0) 2016.04.08
April Sixth  (0) 2016.04.07
April 1st - 윤상사운드!  (0) 2016.04.02
:

April Seventh

2016. 4. 8. 04:37

빈들의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하늘 문 여소서

주의 뜻 이루게

성령님 오소서

이 땅에 영원히..


내 맘에 영원히..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y First  (0) 2016.05.05
April Twenty-Second  (0) 2016.04.23
April Sixth  (0) 2016.04.07
April 1st - 윤상사운드!  (0) 2016.04.02
March Thirty-First  (0) 2016.04.01
:

April Sixth

2016. 4. 7. 02:08

죽을만큼 힘들었던 시간들도 

어느순간 지나갔구나 하는것을 경험하니


지금 죽을거같은 느낌도

다 지나가겠구니 하고 생각하게되.


물론 그 지나가는 과정이 

정말 죽을거같고

끝나지 않을거 같은데


나중에 돌아보면

내가 왜 그 과정을 겪어야했는지

왜 그렇게 아팠었는지를

알게되더라고.


조금만 더 

인내로

기도로

깨어있음으로

참아내자.


그리고

중요한건

그동안 방황하며.. 교만하여.. 

우상들을 섬겼던 내 영혼이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가느냐이다.


입술의 열매를 드리며

다시 나를 받아주실

그의 팔 안으로 가느냐..


나라를 빼앗기고

여기저기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한

나의 삶이 다시 주님께로 ..

그리고 그가 약속한 

그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오늘도 나에게

"염려하지말고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다시 애굽땅을 그리워하며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온전한 뜻이

우리의 삶 가운데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il Twenty-Second  (0) 2016.04.23
April Seventh  (0) 2016.04.08
April 1st - 윤상사운드!  (0) 2016.04.02
March Thirty-First  (0) 2016.04.01
March Thirtieth  (0) 2016.03.31
:

회사에서 일하면서 랜덤으로 (랜덤으로<- 부분 강조) 음악듣고있는데

첨들어본듯한 노래가 나왔는데....

도입부를 듣는 순간...!!!


흐음..........

!!!!!!!!!!

이건.....?????

왠지.....???

혹시.....????


윤상 노래?????


하면서 검색해보니


오맨....

작사 박창학

작곡 윤상


움하하하하

이젠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패스할수있을만큼

윤상사운드를 알아보다니.......... 

나 자신에게 pat on the back


노래는 보아가 부른 4집의 수록된 "그럴 수 있겠지"...라는??

솔직히 말하면... 보아의 목소리 스타일과.. 윤상 사운드하고는.. 그닥 어울린단 느낌은 안드는?

오히려 별이나 신예원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듯...

사운드야 뭐 말할것없는...

실험적인 엘렉트로니카 사운드.. but nothing that stands out too much... 



------------------------------------------------


on the side note..

여전히 miracle 을 위해 기도중......

오 주여 

호세아 6장

다니엘 9:3-19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il Seventh  (0) 2016.04.08
April Sixth  (0) 2016.04.07
March Thirty-First  (0) 2016.04.01
March Thirtieth  (0) 2016.03.31
March Eighteenth - 지난주말 우리의 불금 디너  (0) 2016.03.19
:

March Thirty-First

2016. 4. 1. 01:15

In need of miracles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il Sixth  (0) 2016.04.07
April 1st - 윤상사운드!  (0) 2016.04.02
March Thirtieth  (0) 2016.03.31
March Eighteenth - 지난주말 우리의 불금 디너  (0) 2016.03.19
March Seventeenth  (0) 2016.03.18
:

March Thirtieth

2016. 3. 31. 01:42

돌파구가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도대체.. 어떤 기도를 해야하는거지?


어제 저녁엔 드디어 그것들을 끊어버렸다.

그것들이 마지막남은 연결고리이기를.

나름대로... 기억할 만한 날이기도 했네.

그래... 이젠 끊어버리고 나를 자유롭게...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il 1st - 윤상사운드!  (0) 2016.04.02
March Thirty-First  (0) 2016.04.01
March Eighteenth - 지난주말 우리의 불금 디너  (0) 2016.03.19
March Seventeenth  (0) 2016.03.18
March Eighth - 과정  (0) 2016.03.09
:
집에오니 남편님이 불금기념으로~
나의 다이어트에 도움이되지 않지만!
ㅋㅋㅋ그래도 떡볶이는 언제나 진리~
캘리롤은 처음 집에서 해본건데 ㅡ 옛날에 스시집에서 만들어본거 이후로 ㅡ
밥이 좀 질게되서 떡된거 이외엔.. 맛있었다!
뜨끈한 오뎅국과도 잘 맞는!
결혼하니 좋아요
남편사랑 하나님사랑


이건 내가 만들어본 주키니 탓 zucchini tots
감자를 쓰지않고 만들어봤다.
다만.. 오븐에 굽다보니 팬이 타서 밑바닥 타고..
오븐에서 나는 냄새가 집안을 뒤덮고..
좀 놀말한 요리를 먼저 마스터한담에 이런거 만들어보라는 잔소리만 들은... ㅡ.,ㅡ

벗 맛있었다 ㅋㅋㅋ
하지만 투마치 웍
담엔 걍 호박가지고 전부쳐먹거나 할듯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ch Thirty-First  (0) 2016.04.01
March Thirtieth  (0) 2016.03.31
March Seventeenth  (0) 2016.03.18
March Eighth - 과정  (0) 2016.03.09
February Twenty-third  (0) 2016.02.24
:

March Seventeenth

2016. 3. 18. 07:35

하루 하루 사는 것이

가끔 너무 힘들 때가 있다.

깊은 바다에 잠겨

그 은혜의 바다에 잠겨서..

아무느낌 없이 살고는 싶은데..

맘같이 안될 때..

후우우

한숨 한 번 더 쉬고

머리를 가다듬어 본다.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ch Thirtieth  (0) 2016.03.31
March Eighteenth - 지난주말 우리의 불금 디너  (0) 2016.03.19
March Eighth - 과정  (0) 2016.03.09
February Twenty-third  (0) 2016.02.24
February Fourth - 미련한 사랑  (0) 2016.02.05
:

March Eighth - 과정

2016. 3. 9. 02:52

후우..........


산넘어 산이로다.

하나 지나가면... 또다른 산이있고..

그거 넘으면 또 하나 보이고......

심지어 옆에서 돌이 굴러들어오기도 하고...

돌 피해서 가고.. 돌 치우고 가고..

이래야 하는구나..


어제 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며 느낀건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다 잘 이루어지겠지

다 잘 끝이 나겠지

다 잘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기도를 안하고 지냈다는것..


하아..

영적전쟁에서 기도를 안하고 있었다는것..

뭔가 치명적이기도 하고..

이번에는...그냥 당하고만은 있을 수 없다는것..


어제 기도하며 생각했던건..

영적전쟁이란..

내 힘으로 싸울 수 있는게 아니란거..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말이 떠오르면서...

그래.. 내가 싸우는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싸우시는것이지..

내가 ... 힘을 빼야겠구나..

내 힘으로 ..

내 능력으로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기도로 맞서가며 하는것임을..


주여.

ㅠㅠ


이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끄시고

어떻게 펼쳐가실지를

몸소 체험하며 

알게되지않을까..

돌에 새겨짐같이,

늘 묵상하며

감사하게 되는..

요단강의 징검다리처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이끄셨는지를

알게되는 하나의

징표가 되지않을까 한다.


기도하며 자꾸

터키의 교회가 생각이 났다.

그들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그리고 영적전쟁에서

기도로 맞서 승리하는

그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힘내자~~ 화이팅!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ch Eighteenth - 지난주말 우리의 불금 디너  (0) 2016.03.19
March Seventeenth  (0) 2016.03.18
February Twenty-third  (0) 2016.02.24
February Fourth - 미련한 사랑  (0) 2016.02.05
January Nineteenth - 우리의 런치  (0) 2016.01.30
:
◀ PREV | 1 | 2 | 3 | 4 | 5 | 6 | ··· | 9 | NEXT ▶

BLOG main image
by 관리자_SC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57)
The Ordinary Life (90)
The Extraordinary Games (76)
Dear Diary (90)
My Recent Games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