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언니와 연말을 맞아 같이 점심먹기로 했다.

그래서 간 곳이 칼스테잇 풀러튼 근처의 일본라면 집.

비도 부스스 오기도 했고 날도 좀 춥고 했어서 딱이었지..

지난번에 갔을때 사람이 되게 많았어서 늦은 점심 생각하고 1시반에 갔는데

이게 웬걸. 여전히 사람은 많고 테이블은 몇개 안되서 거의 1시간 정도 기다리고

두시 반쯤에 앉을 수 있었던거 같다.

 

암튼 둘이서 애피타이저로 타코야키를 시켜서 먹고..

언니는 뭐였지.. 소이소스 국물로 나오는 라면이었나.. 시켰고

난 스파이시 미소를 시켰다.

난 엑스트라 밤부를 달라고 했는데 엑스트라 숙주나물을 준거있지...

뭥미.. 결국 무슨 월남국수 먹듯이 숙주나물이 많았따... OTL

 

암튼 오래 기달려서 먹긴 했는데 맛있게 먹었따.

양도 많고 좋다.

근데 사람 너무 많고 테이블수는 적어서 자주 갈지는 의문..

근처에 DICE HOUSE 라는 게임샵이 있는데 시간있으면 들렀을텐데 다음 약속이 있었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오랜만에 언니봐서 좋긴 했다~

 

 

 

에밀리 언니가 시킨 Kuro 라면

 

 

 

내 스파이시 미소 - 흔들렸네.. 사진이.. ㅠㅜ.

 

 

그리고 맛나게 먹었던 타코야키~

 

What's Up Men Ramen

http://www.whatsupmenus.com/home.html

512 N State College Blvd
Fullerton, CA 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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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_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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