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데이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하루죙일 집에서 빈둥빈둥 잘 쉬었다.
지난 주말 마술산을 갔다오고
나름 피곤치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을뿐
나이 서른이 된 내 몸은 그렇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주일예배때 계속 하품하고...
몸은 나른하고...
다행히 예배 이후에 뭐 있는게 아니어서
찬양팀 사람들과 명동 칼국수에서 밥을 먹고....
죤죤오빠가 쏜다그래서 갔지만... ㅋㅋㅋ
맛나게 잘 먹었다.
X2 를 타면서 너무 긴장했는지
앞에 가드를 너무 꽉 잡았었는지...
팔뚝이 좀 아프다. ㅋㅋㅋㅋㅋ
엑스 투는......... 진짜 장난 아니더라...
내 생애에 그런 라이드는 또 처음 타봤다.
매직 뜨기 전에 한 번 더 탔어야 하는데..
비가 주룩주룩 오는 바람에.. 또 타지 못하고..
오늘은 모처럼 심즈3도 좀 놀아주시고,
낮잠도 자 주시고,
부모님과 저녁도 먹었다.
그리고는 앉아서 2시간동안 이멜스고 얼책하고 논거같다.
자 이제 좀 더 productive 하게 밤을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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