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Alisha 와 포모나에 갈 일이 있었다.
Hydrology Map Boundary 를 정하기 위해서 Project Site 에 가서 사진도 찍고 물이 어느쪽으로 흐르나를 체크하러 간거였는데,
우리가 들러야할 곳은 세군데였고,
더운 날씨에 나는 모자와 긴팔을 입고
사이트를 둘러보았다.
뭐 지루한 일 얘기는 짧게 끝내고,
우리는 점심을 먹기위해 옐프와 구글 맵을 뒤지다가,
근처에 별 네개짜리 멕시칸 레스토랑이 있길래 가보았다.
La Paloma 라는 약간 캔티나 비슷한 레스토랑이었는데,
안에는 분위기 있는 약간 이탤리안 레스토랑 비슷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주인인듯한 백인 아저씨와 그의 와이프인듯한 웨이트레스 아줌마,
전혀 멕시칸 삘이 나지 않는 그런 식당이었다.
우리는 둘이서 애피타이저, 메인디쉬, 그리고 디저트가 나오는 콤보를 시켰고, (둘이 $10불씩, 토탈 $20)
애피타이저로는 케사디야,
메인디쉬는 나는 타말레, 알리샤는 칠레뤠예노를 시켰다.
같이 나오는 칩과 살사는.... 완전 환상!!!
칩은 진짜 얇디 얇은 그런 홈메이드 톨틸야였고,
살사도 직접 만든듯한 그런 매콤하고 진한 살사였다.
사진이 .. 좀 먹다 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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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시킨 타말레 콤보...
플레이트가 진짜 진짜 뜨겁고,
멕시칸 라이스... 끝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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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정 피날레를 장식해준,
Deep Fried Ice Cream ...
시나몬 타코 쉘 위에
피칸 시나몬 코트를 입힌 아이스크림과, 윕크림...
이런건 진짜 첨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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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샌디마스나 포모나, 라 번 쪽으로 갈 일이 있다면
강력추천~!
La Paloma Restaurant
2975 Foothill Blvd, La Verne,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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