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내년 인슈런스를 싸게 해주는 포인트 적립시스템 덕에 내 일과는 헬띠 이딩과 라이프스타일 개선에 촛점이 맞춰져있다.

내 콜레스테롤 레벨도 약간 중간높음 레벨로 측정되서.. 레드밋을 줄이고 야채와 과일을 더 먹으라는 얘기땜에.. 채소 레시피를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트라이해보았다.

첫번째는 야채 오믈렛..

생각보다 야채를 너무 많이 넣어버려서 계란이 상대적으로 적어진... 뭔가 아쉬운 비쥬얼이지만 난 워낙 요리테크닉이 부족한관계로 .. 나름 나혼자 맛나게먹음~

집에있는 야채로 만들었어서 레시피와는 약간 다르게 당근 호박 양파 브로콜리등이 들어갔다.


태라곤이 뭔지몰랐으나 검색이 귀찮아서 패스..


두번째 - 레드 양배추 콜슬로 & 컬리플라워 해쉬브라운

집에서 며칠동안 묵혔던 레드양배추.. 돈아까워서라도 먹어야되는데..생각들고 보라색 채소가 암을 예방한다는 얘기와! 그 레드브릭 절늬 프로그램중에 세가지 다른 색깔의 채소를 한끼 먹어보라는 챌린지를 컴플릿하고자..

레시피를 찾아보아서 만들어봤다. 집에 레드와인 식초가없었지만 예전에 ㅎㅇ가 스페인에서 사다준 쪼그만 레드와인 식초스러운게 있어서 좀 넣고... 식초감을 더 하고싶어서 발사믹 비네가도 쬐끔넣었다. 남편은 단맛과 마요를 더 넣어야한다했지만 난 대만족! 완전 아워즈 쏘 프라웃옵마셆.



세번째로 만든건
페북에서 보았던 컬리플라워 해쉬브라운.
푸드 프로세서로 컬리플라워를 슥삭 갈아버리고 양파 조금 갈아넣고 소금후추간했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소금을 내가 너무 넣었더군... 닝닝할까봐 좀 넉넉히 넣었더니.. 췟.

계란하나 넣었는데 왠지 끈기가 너무 없어서 부침가루 조금 넣었더니.. 나름 해싀브라운 퓔이 났다. 기름을 넣어서 했을땐 기름에 걍 둥둥 뜨는 느낌이라서 두번째땐 안넣었는데 훨씬 좋았다. 남편이 만든 불닭 오븐구이와 먹음. 덕분에 밥은 한숟가락밖에 안먹고 나머지 야채와 닭고기로 한끼 먹음!


아오 ~ 정말 즐거웠다! 그렇게 먹기싫던 채소를 이렇게 만들어먹으니 너무 즐겁고... 건강해 지는 느낌과 함께 자주 만들어먹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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