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공동구매할때 구입한 마치 코로.. 요새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들이 미국을 진입하면서 열풍들이 대단하다. 그중에 하나인 마치 코로.. 마치는 타운을 뜻하고.. 코로는 뭐지? ㅋㅋ 암튼,
짧은 후기에 앞서, 사진 투척!
게임은 마치 카탄을 카드로 하는 게임같은 느낌이다. 주사위 던져서 돈을 따고 (파란카드의 넘버는 모두가, 초록색은 내가 던졌을때만) 돈을 벌어서 더 큰 카드를 지어서 타운을 크게해서 더 돈을 벌고 저 네개의 메이저 건물들을 가장 먼저 짓는 사람이 이기는거다.
게임은 처음 하는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쉬운 룰이지만, 전략적인 깊이는 그다지 없는듯하다. 약 ~20분정도면 게임 한판 할 수 있다. 카드 아트웍이나 이런건 꽤 아기자기 해서 맘에 들었지만, 두고두고 자주 할만한 그런 깊이는 아닌듯, 그러나 초보 게이머들과는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그리고 게임타임이 짧아서 한번 꺼내면 두세판은 돌아갈 수 있는 그런 게임이다.
마치 코로~ 짧고 얕지만 쉽고 유쾌한 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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