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Twelfth

2022. 10. 13. 07:52

기도할 때 변화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내 마음이라는 것.

오늘 다시금 깨달음.

 

그래서 새벽에 

잠못들고 기도했나부다.

 

마음이 평안하네.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nuary First  (0) 2021.01.02
November Eighth  (0) 2020.11.09
August Fourth - 옛 추억  (1) 2020.08.05
January Eighth  (0) 2020.01.09
Life is a journey...  (0) 2020.01.04
:

정말 심플한 이 가사가.. 

내 심령을 흔드는 구나.. 

 

지난 주에 Fishfest 2021 에서 Phil Wickham 이랑 크리스 탐린을 봤다.

ㅇㄴ의 코워커의 말이 머리에 맴도네.. 

 

크리스 탐린이 누군지 모른다는 말... ㅋㅋㅋㅋ 아 세대차이 격하게 느끼네..

이 세대를 대표하는 워십리더가 그럼 누구냐.. 라는 질문에,

Phil Wickham 아니냐며...

 

그의 첫 앨범을 사서 들었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의 2018년 앨범에 수록된 Living Hope. 이 곡은... 명곡이구나하..

 

할렐루야.. 

듣자마자.. 

눈물이 났다.

말로 표현못할..

그런 복음의 감격이.

 

How great the chasm that lay between us
How high the mountain I could not climb
In desperation, I turned to heaven
And spoke your name into the night
Then through the darkness
Your loving kindness
Tore through the shadows of my soul
The work is finished, the end is written
Jesus Christ, my living hope

Who could imagine so great a mercy?
What heart could fathom such boundless grace?
The God of ages stepped down from glory
To wear my sin and bear my shame
The cross has spoken, I am forgiven
The king of kings calls me His own
Beautiful savior, I'm yours forever
Jesus Christ, my living hope

Hallelujah, praise the one who set me free
Hallelujah, death has lost its grip on me
You have broken every chain
There's salvation in your name
Jesus Christ, my living hope

Hallelujah, praise the one who set me free
Hallelujah, death has lost its grip on me
You have broken every chain
There's salvation in your name
Jesus Christ, my living hope

Then came the morning that sealed the promise
Your buried body began to breathe
Out of the silence, the roaring lion
Declared the grave has no claim on me

Then came the morning that sealed the promise
Your buried body began to breathe
Out of the silence, the roaring lion
Declared the grave has no claim on me
Jesus, yours is the victory, whoa!

Hallelujah, praise the one who set me free
Hallelujah, death has lost its grip on me
You have broken every chain
There's salvation in your name
Jesus Christ, my living hope

Hallelujah, praise the one who set me free
Hallelujah, death has lost its grip on me
You have broken every chain
There's salvation in your name
Jesus Christ, my living hope

Jesus Christ, my living hope
Oh God, you are my living hope

 

 

 

 

 

 

 

 

'The Ordinar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ch First  (0) 2021.03.02
My Beauuuuuutiful Linus  (0) 2020.08.26
마흔이 되다  (0) 2020.07.15
한성민 - 사랑하면 할수록  (0) 2020.04.22
캘리포니아의 가을을 맛보러 ㅡ 타호로 떠나다!  (0) 2019.11.19
:

March First

2021. 3. 2. 14:37

오랫동안 일했던 프로젝트~ 어프루브 받다!

웃웃~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그리고 모든 스텝동안 나와 함께 해준 나의 버디 로렌에게 이 기쁨을 나눕니다.

공사가 들어가는 건... 또다른 골치아픔이겠지마는~ ㅋㅋ

 

:

January First

2021. 1. 2. 08:41

2021년이다!

2020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훅~ 가버렸네.

작년에 코비드 어쩌고 하다가.. 3월부터 확 나빠지고..

안수식도 캔슬되고..

회사도 문을 걸어잠그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

 

2020년은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성장했던 한 해였던거 같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미친듯이 바쁘고 힘들고 그랬지만,

11월부터 좀 숨을 돌리고.. 

쉬기도 하고.. (이번 한주처럼)

스트레스를 돈 쓰는데 풀기도 하고.. (게임을 참 많이 샀다.. 놀지도 못하면서...)

 

그러면서 나름대로 많은 깨달음.. 성장통.. 이런거 겪으며 그래도 멘탈이 많이 강해진것 같다.

안하던 주식도 사보고.. 401케이 투자도 좀 적극적이 되어보고..

또 YOLO 란 생각도 하며 나의 많은 지름을 justify 하기도 하고.. ㅎㅎㅎ

그러나 어떤면에선 많이 몸이 게을러지고 앉아서 먹기만 하고 그래서 몸무게도 ath 를 찍으며..

새로운 해부터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그래야지 이러고 있다.

 

이번주말을 게임과 운동으로 알차게~ 보내고!

4일부턴 또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야지..

그래도 회사에서 그룹리더도 시켜주고 많이 머리와 마음도 커진것 같네.

근데 돌아보면 예전처럼 기도를 열심히 안하는것도 같아서,

다시금 찬양들으며 기도하는 습관, 말씀읽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겠단 생각을 했다.

 

올해의 목표는-

1. 규칙적인 생활 - 하루에 8~10시간 일, 그리고 쉴땐 쉬기

2. 매일매일 운동, carb 줄이기, 과식하지 않기, 체중을 줄이자

3. 말씀 자기전에 매일 읽고, 기도하기

4. 새로 사는 게임 갯수 줄이고 사둔 게임 즐기기... 

5.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기

 

2021년은 더 좋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당~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ctober Twelfth  (0) 2022.10.13
November Eighth  (0) 2020.11.09
August Fourth - 옛 추억  (1) 2020.08.05
January Eighth  (0) 2020.01.09
Life is a journey...  (0) 2020.01.04
:

November Eighth

2020. 11. 9. 13:31

요새 일이 너무 많다

미추어 버릴 것 같아..

5월부터 플젝들이 하나둘씩 데드라인이 생기면서

엄청난 일 분량을 만들어 내더니

이번에는 아쥬 두개씩 연달아 같은 주에 섭미랄이 생기면서 

일주일에 50시간씩 일하고 ... 저저번주엔 60시간 일하고.. 

나 정말 미추어버릴거 같아........

주말도 없고

지금 주일 저녁인데 컴터 앞에 앉아있고

선데이 예배때도 왤케 회사 일 생각이 나는지 아쥬 골치아프다

스트레스 엄청 받고

에휴

인제 2주면 다 끝나고

일주일 내내 쉴거닷

아후 

코빋내내 집콕하며 일만 하고 운동도 못하고 해서 살만찌고 완전 ... 

내 라이프 돌리도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ctober Twelfth  (0) 2022.10.13
January First  (0) 2021.01.02
August Fourth - 옛 추억  (1) 2020.08.05
January Eighth  (0) 2020.01.09
Life is a journey...  (0) 2020.01.04
:

Say Hello!

첫눈에 반했다 해야하나-

사랑에 빠졌다!

여기 이후로 한 3군데 자전거 샵을 더 돌아다니다가

이것마저 다 팔리고 없을까봐

다시 돌아가서 바로 그를 집으로 데려왔다.

 

나의 사랑스런 라이너스

3단 기어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크루저~

라이너스 바이크는 첨 보는 브랜드였는데 Venice 에서 시작한 자전거 회사더군???

딱 거기 지역스러운 스타일과 색깔과 이미지...

베니스 비치스럽다~~ 악세사리 이것저것 사고 싶지만.. 일단 워워.. ㅎㅎ

 

이제 남편의 몽구스 바이크만 도착하면~ (한달걸린대네...-.,-)

같이 자전거 타러 다녀야지....!

 

신난다~~

:

늦게 일하면서...

찬양 동영상을 찾아 보다가

옛날 동영상을 틀어보게 됐는데...

 

끄악

어쩜 이렇게 오글거리는지

도저히 오글대서 못봐주겠다...

 

하긴 그 당시에도 오글거려서 끝나고서 전혀 모니터를 하지 않았었지...

그래도

지금보단

젊고 

나름

신경 썼었던거 같다 ㅎㅎㅎ

 

그래도

토실토실한 살과

짧달막한 몸매는 어찌할 수 없구나 ㅋㅋㅋㅋ

 

그리고

한다고 하는 멘트는 어쩜 그렇게

그리고

해야될 때 멘트는 안하고

어쩜 그렇게 흐름을 끊어먹었을까나 으헝헝헝

 

아 진짜

지금도 이불킥을 할만한 시절이다

 

그래도

가끔 생각나고

그때가 그리워질 때가 있어

 

지금 하라고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열심히 살이나 빼자.

 

 

'Dear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nuary First  (0) 2021.01.02
November Eighth  (0) 2020.11.09
January Eighth  (0) 2020.01.09
Life is a journey...  (0) 2020.01.04
June Twenty-fourth  (0) 2019.06.25
:

마흔이 되다

2020. 7. 15. 04:02

오늘부로 마흔이 되었다. 

와우.

마흔이라.

 

40년을 살았다니!

좀 기분이 다를 거 같긴한데 뭐 특별한건 모르겠궁..

 

요새 코빋땜에 집콕만 하고

나가서 뭘 투고한다고 해도 오래 못있고 그래서 아쉽긴하다.

생일엔 절대 일 안한다고 일도 뺐는데.

 

오늘은 이런저런 freebie 들을 줍줍하러 다닐 예정이다. 

그래도 함께 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 해준다고 어제 밤에 백종원의 동영상을 눈여겨 보고..

고기 해동한다고 내려놓는다고 일어나서 키친 가더라...

불끄라그래도 일어나지도 않는 사람이...

그런 작은 것에 감동..

내가 어떤 먹방보고 김치찜 먹고싶다고 했다는 한마디에 ㅎㅎㅎ

 

암튼 40년간 지켜주시고 은혜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그리고 낳아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를... 

문득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생각이 들게 한다. 

어제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 나의 곱슬 머리를 보고 혹시 아버지가 곱슬이시냐며 묻더라..

 

아버지가... 곱슬이셨나?

 

엄마는... 곱슬인가...?

기억을 더듬어 보니 엄마는 늘 항상 넌 아빠닮아서 곱슬이야.. 란 말을 했었다. 

그리고 미용사는 이런 머리는 요샌 흔하지 않다고 했었지..

요즘 애들은 다 직발이라며.. 

 

그러면서 문득,

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정말 별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내가 아버지를 닮은 건지도 잘 모르겠거등..

뭔가 찡하네.

오늘 옛날 앨범 들춰보며 내가 아빠를 정말 어떻게 닮았나 함 봐야겠다 ㅎㅎㅎ

 

남편이 장보러 갔다 돌아왔네.. 이제 나갈 채비 해야지.. 

:

핫딜 포럼을 보다가 갑자기 이게 아마존 핫딜로 떠가지고 리뷰랑 이것저것 봤는데

오맨~~~ 아트웍이 너무 내 스타일!

그리고 마틴 월레스 게임이네?

흠..................

월맛에는 얼마지??

85전 더 비싸군...

그러면서 어느새 카트에 담고 있었던 나. 

드디어 어제 도착, 개봉해 보았다.  

이런 60년대 아트 완전 좋아 취저~!

다이스에... 아트에...  카드 윗면 막 커피 묻은 스테인있고..

이런 디테일한것에 작은 기쁨을 누린다.. 으흐흐

어린 마틴이 쓴거 같은 ㅎㅎㅎ

와우. 룰북 아트 퀄리티 무엇???

완죤 맘에 든다.

카드 중 하나... 

straight outta compton.. hitting really close to home hahah

코로나 끝나서 놀고 싶다~~~~~~~~~

얼렁 끝나라 코로나~~~

:

그러하다.

손에 넣었도다.

The Lord of the Rings LCG - Two-Player Limited Collector's Edition!

애즈모데에서 4월 한달간 공짜 쉬핑에다가~~

페북 그룹에서 누가 이거 40% 할인한다는 얘기에!

두번 생각 안하고 척척 오다했다.

물론 아를 확장과, 플레이매트 두개랑 같이.. 으흐흐

사진으로 공개!

이러한 손잡이 달린 박스에 들어있는데 열어보면,

이렇게 반지도 들어있다!

박스안에 무슨 편지가 있길래 열어보니...

캐릭터들 그려있는 포스트카드...?

멋지게 생긴 갠달프... 

그리고 판타지플라잇에서 제작한 절대반지!

박스를 열어보면, 룰북과, 펀칭 토큰과 카드들..

카드는 alternate art 카드들이다~~

그리고 약간 색다른 위치의 텍스트와 stats 

Ally 로 나온 엘론드하고~~~ 레골라스~~

새 히어로는 또린하고 노리, 그리고 길도르!!

나머지는 모두 다 ally 죠~ 갈라드리에도 있고.. 

익스클루시브한 시나리오!

그리고 컬렉터스 에디션 플래이맷..

난 동일하게 생긴 풸로쉽 2017 년 매트가 있어서 자주 그걸 쓰긴 하는데,

인제 플레이매트들도 아끼느라 저번에 산 수건같은거 깔아 쓰던가 해야되겠어..

인제 슬리브를 어떤걸로 끼우느냐.. 만 남았네..

암튼 40%세일이라 더 지른것도 있고 코어에 있는 카드들 더 덱에 쓸 수 있어서도 좋고

이래저래 너무너무 만족한다!

:
◀ PREV | 1 | 2 | 3 | 4 | ··· | 26 | NEXT ▶

BLOG main image
by 관리자_SC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57)
The Ordinary Life (90)
The Extraordinary Games (76)
Dear Diary (90)
My Recent Games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