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캐나다에서 해외구매를 해보다.
일단 미국에서는 구할 수 없었던 Awkward Guests 를 사고 싶었고, 캐나다에서만 판단 얘기에...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갑자기 캐나다 달러가 떨어지면서... 거의 이 게임을 37불정도에 살 수 있었단거??
그리고 ... Boardgame Bliss 에서 200불 캐나다달러로 사면 미국배송이 공짜였단거! 그래서 구매했다~~
아직 뜯어보고 안해봤는데.. 오늘 슬리브 오다한게 와서 껴보고 테플 해봐야지..
나머지는 크라머와 키슬링 콤비가 만든 Reworld. 약간 듣보잡인데 캐나다달러로 5.99였나? 암튼 미국달러로 4불도 안해서 그냥 사봤다. ㅎㅎㅎ 뜯어서 보니 룰북이 잘 못 만들어지고 암튼 뭐 좀 땡처리 하느라고 이렇게 팔았나 보드라고?
그리고 평소에 놀아보고 싶었는데 망설였기도 했고 아웃옵스탁, 또는 게임에 비해 비싸다 생각했던 Marrying Mr. Darcy. 딱 친구들하고 티 한잔 마시면서 영국영어 남발하며 놀기 좋은 그런 게임이다. 취향따라 구매하는 나란 게이머.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미국에서 라이센스 이슈로 나오지 않는 카르카손 스타워즈. 한개는 내가 해보고 하나는 팔을려고 두개 샀당 ㅋㅋㅋ ... 아직 한개도 안팔렸지만... 스타워즈 새로운 영화 나오거나 나중에 이거 절판되면 은근 레어템이 되지않을까? 미래를 내다보는 미래지향적 게이머.
대략 보드게임 블리스에서 첫 구매는 성공적이었고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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