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겟에서 9불인가? 해서 장만한 2인용 게임. 주머니에서 색색깔 스톤을 꺼내는 재미가 있다.
상당히 심플한 편.
마텔에서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에 브라우니 포인트를..
내가 좋아하는 맥 게르츠의 최신 대박게임 콩코디아. 룰도 상당히 심플한데 어떻게 하면 더 efficient 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계산해야되는 머릿빨 앤드 타이밍빨 게임이다. 2인플밖에 못해봐서 더 놀아보고 싶다...
요새 남편이 푹 빠져버린 티켓투라이드 레일스 & 세일스. 세계지도에다가 뱃길이 더해졌다. 티켓투라이드와 다른 확장을 많이 해본 유저들이라면 무조건 추천. 꽤 빡세고 재미있다. 하버를 짓는것도 나름 어려운데 지으면 보너스 점수가 어마어마하다. 뒷면으로 나온 호수들판은 좀 그냥 그런편. 살짝 밋밋. 이것은 확장이 아니라 스탠드얼론으로 나온거라 가격이 좀 비싸지만 잘 지른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고전게임 "황제의 그림자". 4명이서 놀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선택액션에 따라 그 다음세대가 아들을 낳는지 딸을 낳는지 정해지고, 그것으로 서로 딜도 할 수 있는.. 그런 뭔가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게임이다. 물론 멤버들에게 그냥 그런 게임으로 인식되서.. 일년에 한번 내 생일기념으로 밖에 못논다는 슬픈사실이.
카르카손 아마존: 배 레이스가 포함된 스탠드얼론 확장인데, 나 개인적으론 재미있다. 내가 두번 다 이겨서 그런가?? 카르카손 모으는 사람이라면 필수겠죵...?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구매를 포기했던 푸코 확장. 푸코확장 1&2가 나온다길래 냉큼 집었는데 미국에 신판이 풀린다는 얘길 듣고 살짝 허망했다. 그냥 새로나온 것을 샀을텐데. 쳇. 지금 갖고있는게 상당히 낡았어서... 신판만을 넣고 했는데 신판만 주구장창 넣어서 그런지 룰 헷갈려서 좀 힘들었다. ㅎㅎㅎ 게다가 멤버들이 없어서 2인플만 했다는거.. 한 4인플로 확장 1&2넣어서 해보고싶다.
아기다리고기다렸던 센츄리 3판. 이로써 1,2,3탄 모두 보유! 근데 솔직히 말하면 3탄은...... 일꾼놓기 스타일인데.. 그냥..... 밋밋. 좀 실망했다. 섞어서 해봤는데 뭐... 글쎄.. 3탄은 조금 그냥 실망스럽다. 개인적으로는 1탄이 그나마 젤 나았고 내가 제일 못했던 게임은 2탄. 근데 다른 멤버들은 2탄을 좀 좋아했어서.. 2탄과 3탄을 섞어서 해보면 좀 나으려나....
조카에게 선물했던 드림 홈. 조카가 계속 하자그래서 4판을 연속 했다. 애들용인데 그림이 이쁘고 게임성도 뭐 나쁘진않다. 약간 복잡한 룰이 좀 있긴한데.. 조카는 무지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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