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산넘어 산이로다.
하나 지나가면... 또다른 산이있고..
그거 넘으면 또 하나 보이고......
심지어 옆에서 돌이 굴러들어오기도 하고...
돌 피해서 가고.. 돌 치우고 가고..
이래야 하는구나..
어제 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며 느낀건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다 잘 이루어지겠지
다 잘 끝이 나겠지
다 잘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기도를 안하고 지냈다는것..
하아..
영적전쟁에서 기도를 안하고 있었다는것..
뭔가 치명적이기도 하고..
이번에는...그냥 당하고만은 있을 수 없다는것..
어제 기도하며 생각했던건..
영적전쟁이란..
내 힘으로 싸울 수 있는게 아니란거..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말이 떠오르면서...
그래.. 내가 싸우는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싸우시는것이지..
내가 ... 힘을 빼야겠구나..
내 힘으로 ..
내 능력으로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기도로 맞서가며 하는것임을..
주여.
ㅠㅠ
이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끄시고
어떻게 펼쳐가실지를
몸소 체험하며
알게되지않을까..
돌에 새겨짐같이,
늘 묵상하며
감사하게 되는..
요단강의 징검다리처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이끄셨는지를
알게되는 하나의
징표가 되지않을까 한다.
기도하며 자꾸
터키의 교회가 생각이 났다.
그들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그리고 영적전쟁에서
기도로 맞서 승리하는
그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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