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금~


사실 금요일은 ㅊㄴㅂ 예배가 있으므로 피하고 싶었지만, 내 스케쥴이 금요일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ㅋㅋ

ㅅㅎ 언니가 연락와서 언제 시간되면 놀자고~ 하는 바람에 급 모집~ ㅋㅋㅋ

퇴근 시간 맞춰서 타이 푸드 투고하고

서니가 컵케잌 가져오고

신랑과 다같이 맛있게 냠냠

참가자는 : 밍언니, ㅅㅎ언니, 서니, 아나스타샤, 마이 신랑, 그리고 나.

이 날 저녁 돌아간 게임은

- 티켓투라이드 미국

- 푸에르토 리코 (2판)

- 카탄 도시와 기사

 

밥먹고 커피마시며 얘기 좀 하며 아나스타샤를 기다렸다. 홍스터가 갑자기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쳤다 해서 약간 밥 챙겨주느라 늦게 온다 했다.  결국 우린 게임 시작했고 때마친 아나가 도착해서 바로 5인플 돌입

아나가 ㅅㅎ언니 길을 다 막고 ㅅㅎ 언니는 밍언니가 가져가고싶은 카드 앞에서 족족 다 가져가고

암튼 엄청 웃으며 했다.

결국은 아나스타샤의 엄청난 점수차이로 일등

두번째로는 오랜만에 푸에르토리코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하다보니 다들 룰 멘붕,

그런대로 한판을 잼있게 끝내고 나를 견제한다고 모두가 애를 썼으나 라지 건물도 못샀던 나는 2점 차이로 일등.

룰 익혔으니 한판 더 하자며 다시 했는데

이번엔 밍언니가 모두의 자리를 정해주고.. ㅋㅋㅋ

내 자리를 자기 다음자리로 앉혔으나

초반에 하버를 산 덕분에

41점이라는 엄청난 선적점수로 라지건물 하나도 못샀어도 승리.

잼있네.. 푸코 올만에 하니.. ㅋㅋ

이 게임 이후로 서니와 아나는 집에 가고

남은 밍언니와 ㅅㅎ언니랑 도시와 기사를 했다.

초반에 잘나가던 ㅅㅎ언니 중간부터 교회 얘기 나오니까 멘붕되서 시티월 하나 지은거 뒤로 아무것도 못짓고

밍언니 내 실크 두장 뺏어가더니 메트로폴리스 두개 지어서 승리.

나 한점만 더내면 내 승리였는뎅.. ㅋㅋㅋ

머 다 이기면 잼없자너~~

암튼 오랜만에 게임나잇 -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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