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Sixth

2013. 5. 7. 15:17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내가 원했던 것보다

내가 바라고 바랬던 것보다

내가 머리로 그려왔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다는 이 느낌......


ㅠ.ㅠ


왜요..

왜..


왜............ ㅠ.ㅠ



물론 감사하고

물론 순종하고

물론 받아들이고

물론 기뻐하고

물론 축복인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아직..


못놓는게 많은가봐요.



이런 못난 나를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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