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쌤이 얼바인으로 놀러왔다.
그래서 우리가 자주 다녔던 싸우스코우스트로 놀러갔다.
이 카페는 자주 오고가며 봤었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었다..
약간 코너베이커리 같은 퓔에... 그냥 오다하고 자리 찾아서 먹는..그런 스타일에..
메뉴는 미국식,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등등..
샘은 웨스턴 바베큐 햄버거를 시키고...
난 풀드폴크 샌드위치 시켰다..
가격은 $8~9 정도로 아쥬 적당하고, 양도 많아서 거의 다 못먹음..
디저트 빵 남은거 50% 세일하길래... 같이 질러주심..
싸우스코우스트 건너편 크리스탈 코브 2층에 위치함.
이건 내가 시킨 풀드 폴크 샌드위치랑 샐러드..
샐러드는 사실 드레싱이 좀 많았음.. 양파도 너무 생양파였고..
그러나 만족스러웠던 풀드폴크랑 어니언링..
이건 쌤이 시킨 웨스턴 앵거스 햄버거였나??
암튼 이것도 쥬씨하고 맛났음.
주중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 많이 없엇고
한가했음..
왤케 사진들이 죄다 흔들린건지... 참..
세일한다길래 지른 커피케잌..
다 못먹고 싸옴.
우리의 저녁은 샘이 나 만나기전에 사온 스프링클스 컵케잌으로 마무리~~
역시 스프링클스 레드벨벳의 위대함을 깨달은 이 날..
오랜만에 쌤 만나서 수다떨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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