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에 있는 테보테보 티 라운지를 갔다.
오랜만에 미현이 생일이라 은영이랑 함께 만났는데...
거기 건너편에 있는 이탤리언 식당에서 파스타와 숲을 섭취해주시고..
전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투고 드링크만 먹고 나와야했던 그 티 라운지를 다시시도했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우리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고,
여기 좀 잘나가는 듯한 토스트 박스 하나 시키고
우리 셋이 각자 티를 시켰다.
여기는 진짜 매번 갈때마다 사람들로 꽉 차가지고
절대 앉거나 할 수 없었는데,
우리 만난날이 마침 월요일이었고,
일찍 저녁을 먹고 만나서 그런지 한가했다.
우리 갈때즘엔 사람이 더 많았고 그래서 좀 시끄럽기도 했지만.
여기서 문라이트 맹고 진짜 맛있었고,
내가 이 날 시킨 래핑 부다도 맛있었다.
은영이가 시킨 클라우드 나인은 그냥 그랬던듯.
토스트 박스는 진짜 한 네명 가야지 다 먹을 수 있는듯 하다.
패리스 인어박스가 좀 맛있었는듯.
이 날 우리는... 뭘 먹었더라.
아이 캔디를 먹었던가..
이 빨간색 드링크가 팜팜피치였나보다..
이것이 Paris in a Box!!!
위에 마카롱도 있고,
바닐라 아스크림, 바나나 , 딸기,
그리고 콘덴스 밀크랑 커스타드 크림으로 뒤덮여있음
이게 클라우드 나인..
이건 배질 시드가 들어간 래핑 부다..
맛있었따.
우리가 시킨 아이캔디..
아마도 그린티 아스크림과
그린 모치가 올라가서 그런지
비쥬얼로는 그다지 맛있는걸 느끼진 못하겠더라.
그냥 괜찮았음~
과일들이 좀 신과일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초록색 모치와
하얀색 동글동글한건 말트볼같은..
그리고 파인애플 갈은거 얹어져있고..
우리는 결국 모든것을 초토와시킴......... 쿠하하하하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졸렸고~~
그러나 오랜 친구들을 봐서 좋았다~~
그리고 늦은 밤에 시원한것을 마시고 싶다면~~
그러나 좋은 서비스같은것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은듯..
처음엔 여기 이름도 무언지 잘 몰랐다는....
Tebo Tebo Tea Lounge
15556 Brookhurst St Ste B
Westminster, CA 9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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