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힘들었던 시간들도
어느순간 지나갔구나 하는것을 경험하니
지금 죽을거같은 느낌도
다 지나가겠구니 하고 생각하게되.
물론 그 지나가는 과정이
정말 죽을거같고
끝나지 않을거 같은데
나중에 돌아보면
내가 왜 그 과정을 겪어야했는지
왜 그렇게 아팠었는지를
알게되더라고.
조금만 더
인내로
기도로
깨어있음으로
참아내자.
그리고
중요한건
그동안 방황하며.. 교만하여..
우상들을 섬겼던 내 영혼이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가느냐이다.
입술의 열매를 드리며
다시 나를 받아주실
그의 팔 안으로 가느냐..
나라를 빼앗기고
여기저기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한
나의 삶이 다시 주님께로 ..
그리고 그가 약속한
그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오늘도 나에게
"염려하지말고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다시 애굽땅을 그리워하며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온전한 뜻이
우리의 삶 가운데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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