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삼개월만에 폭풍업뎃같지만...
지난 빼빼로데이에 남편이 이른 아침 나가더니
출근하기 전에 돌아와서는..
나에게 이걸 안겨주고 가서 회사애들이랑 먹으라며...
Awwww my sweet Pocky
빼빼로데이는 우리가 처음 데이트 한 날이었그등~~
벌써 2년이네~~
그리고 나랑 점심먹겠다며
점심 싸와서 둘이서 먹었당 ㅋㅋㅋ
양념 수육하구 뜨끈한 보온병에 들은 오뎅국하고..
냠냠
남편은 너무 스윗한 사람이다.
연애하면 좋아요~
하지만 결혼하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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