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Infatuation Series 를 써본다...


원래 이것에 관한 건 일체 털어놓지 않고 꽁꽁 비밀스럽게 간직하겠다고 생각했지만,

머... 이것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들도 몇 없을테고..

기억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만담을 나눌수 있는 공간을 약간 만들고 싶은 생각도?

그리고 9월 24일이 다가오므로, 약간의 트리븃 이랄까.. ㅋㅋㅋ (사실 그의 기일이 24일인것도 확실치 않았다! 27? 26? 24? 인제 기억속에서 잊혀졌단 얘기지.. ㅎㅎㅎ)

 

에니웨이.

이번 포스팅은 내가 참으로 오랫동안 사랑했던, Mark Frankel (줄여서 마크라 하자)이 주연으로 나왔던 Fox 에서 방영됬던, Kindred: the Embraced 라는 티비쇼에 대해서 끄적거려보고자 한다.

 

일단, Kindred: the Embraced (줄여서 K:tE, 또는 킨드레드) 를 처음 접한건, 1996년 어느 봄... 

그러나 킨드레드에 관한것을 쓰려면 먼저 언급을 해야되는게 있다.

바로 그 전에 내가 접했던 "Fortune Hunter" 라는 티비쇼인데, 그당시 다른 방송사에 비해서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았으므로 여러가지를 시도한 폭스사.. 이런저런 쇼프로를 방영해서 인기를 끌어보려고 했던거같다.

그때 방영됬던것이 94년에 나왔던 "Fortune Hunter".

스토리는 칼튼 다이알이라는 스파이가 이런저런 미션을 수행한다는.. 지극히 90년대스러운.. 그런 쇼였다.

지금봐도 뭐 꽤 재미있을수있는.. 그런 외화?  스턴트도 봐줄만 하고.. 주인공이었던 칼튼도 몸짱에다.. 영국발음까지.. ㅋㅋ 사실 그당시 보기 드문 몸짱이었다! 그때는 뭐 지금처럼 운동요법이나 프로틴 이런게 전혀 활성화 되지 않은 시절이라.. 오로지 운동으로 다져진 그 당시엔 (90년대초) 보기힘든 몸짱배우였다고~

 

암튼 지금도 약간 알만할 수 있는 유명한 프로듀서들이 참가했던, 몇몇 얘기하자면 트와라잇 존에 참여했던 Steven Aspis 라던가.. 꽤 유명한 외화를 만든 Carlton Cuse 도 참여하고.. 꽤 고투자의 외화였는데, 지금보니 다 후로리다 sea 월드랑 엡캇에서 찍은거 였더군.. ㅋㅋㅋ 게다가 정 시즌으로 22에피소드나 찍었는데 폭스가 방영한건 고작... 5개였나??  토요일 4시가 방영시간이었나 그래서 정말... 실패작으로 남겨지고 결국 5개 에피소드 이후에 they got pulled off.. 


아무튼 그 때 첨으로 마크를 보고 금새 사랑에 빠졌달까... (난 금사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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