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상인이 되다 - Trading in the Mediterranean : Oltre Mare
2011. 4. 20. 15:20
오랜만에 폭풍업뎃을 해보려 한다.
소개할 게임은 Oltre Mare - 지중해의 상인이 되어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사람이 승리하는게임이다.
한마디로 소개하면 very typical euro - with a hint of Bohnanza, played with ships and a board.
같은 물류를 모으면 더 점수가 커지고 (보난자에서 같은 종류의 콩을 모으면 돈을 더 버는것처럼)
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토큰을 얻으면 보너스 점수가 더 커지고,
그러나 카드 수의 제한과 해적들에게 카드를 빼앗겨서 버려진 카드더미가 많지 않도록 조심해야되는 게임.
잔룰이 좀 많고 카드의 아이콘이나 익혀야되는 룰들이 많아서
Gateway 게임으로는 절대 꺼내을수 없고....
게임 자체는 어렵거나 한게 아닌데
굉장히 드라이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게임이다.
샤론과 지현이 덕분에 간신히 playcount 3이 된 게임이다.
싼맛에 확 질러버린게 화근이야...
미니어쳐 배들은 좀 귀엽긴 하다...
이걸 언제 또 놀아보게 될까..
There are too many "better" games than this, and too "littl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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