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Diary

Life is a journey...

관리자_SC 2020. 1. 4. 09:25

남편과 나는... 

끝없는 여행을 떠난 듯 하다.

산 하나를 넘으면... 또다른 산이 보이고...

그렇게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이겠지? 

하나를 열심히 넘고,

또 앞을 바라보며 걸어가고,

가다가 가끔 들판에 꽃도 보고,

향기도 맡아가고,

쉬어도 가고...

그러다가 언젠간..

뒤를 돌아보며

벌써 이만큼이나 왔나?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하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