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dinary Life

완소 맘앤팝스 플레이스 - 이스트코스트 배글

관리자_SC 2014. 8. 29. 07:07
어제 저녁을 너무 간소하게 먹은데다가
살뺀답시고 운동까지 했더니
아침에 배가고파서 죽을거같아서
카풀하는 잭키보고 뭐좀 사먹자 해서
구글맵으로 찾은데가 이스트코스트 배글집..
미쓰와랑 같은 몰이다.
수퍼멕스 옆에..



들어갔는뎅 오메
완죤
완소 완소 라고밖에 설명안되는
어르바인에 얼마안되는 mom & pops place..

메뉴 글씨체와 수많은 배글, 샌드위치종류와
오너로 보이는 아줌마와
그녀의 딸인듯한 캐쉬어..
엄청 빠르게 일하는 멕시칸아저씨들..

아..
여기 너무 맘에 들어!!!












아침엔 이스트코스트 배글 - 에그두개 오믈렛과 체다치즈를 넣어 구운 치즈어니언 배글 하나를 정말 폭풍흡입을 하고.. 정신울 차려보니 너무너무 맛난거야..!

그래서 알리샤랑 점심에 또 가서 먹음..
점심에 먹은건 터키 아보카도 멜트 온 할라페뇨 배글.. 여기 얹어진 소스가 맛있엇다. 가격은 $5.75







한쪽씩 나눠먹엇는데 한쪽은 스위스 치즈 한쪽은 체다치즈로 줬다.. 다음엔 파스트라미랑 루벤먹어보고싶다. 옐프보니까 새먼이랑 토마토 어니언 케이퍼 그리거 크림치즈 배글이 유명한기보던데 그것도 먹어봐야겟당.

앞으로 내 단골집 될거같은!

이스트코스트 배글
컬버 월넛에 미쓰와 플라자 안에
랠프스 왼쪽, 수퍼멕스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