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dinary Life

멋드러진 - Bacchus, Irvine

관리자_SC 2014. 2. 5. 06:55

일년동안의 Review도 받을 겸 - 롸저랑 댄이랑 점심을 먹으러 갔다.

보스가 사주시는 점심~~ 꺄~~

얼바인 퀘일힐에 위치해 있는,

맛난 하와이안 집 날루스 옆에 있는

멋드러진 와인 바, 바카스 (Bacchus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술의 신)!

 

 

 

 

 

 

 

 

 

 

내부는 약간 코지하고 초큼 어둡어둡 하기도 하고

꽤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여러 와인병들로 가득하고...

와인 글래스들 주루룩 걸려있고..

자매들끼리 점심에 와서 치즈와 와인들 먹고 수다떨기에 아주 적합하다할까?

그러나 가격이 아마 좀 센듯하니, 그냥 분위기 내는걸로 ...

아님 좀 사는 분들이 오셔서 즐길법한 .. 그런 곳.

 

ㅋㅋㅋ 그러나 우리는 지극히 서민적인 사람들인 관계로,

우리는 각자 콜라와 소다를 시켰다..

ㅋㅋㅋ 소다도 특이한게 있드라고..

 

 

 

이것은 내가 시킨 진저비어!

얼핏보면 맥주병 같아서 오해받을법 한데.. ㅋㅋㅋ

진저 애일일거같아서 시켰는데,

진저 향이 너무 쎄서....켁

 

도저히 몇모금 마시고 포기.

 

 

이건 보스가 시킨 룻비어...

맛은.. 뭐... 비슷했겠지..?

이것도 좀 쎄보임..

 

 

인테리어 뭐 .. 괜찮고..

 

 

이건 내가 시킨 바커스 벌거...

고르메 버거라 그런지

귀뤠 치즈가 들어가고

앵거스 비프에..

브리오쉬 빵에다가..

꽤~~~ 맛있었다!

가격은 10불정도?

비싼데... 내가 산게 아니므로~~ 맛있게 먹었다. ㅋㅋㅋ

와인보다 버거 먹고싶어서 와도 될듯.

 

 

 

 

이건 보스가 시키신 플랫브레드 피자..

맛있으셨다고 하는데

안먹어봐서 모름..

그러나 맛있었을거같아.. ㅋㅋㅋㅋ

 

암튼 이날 좋은 리뷰도 받고..

회사서 칭찬이랑 인정받고..

기뻤다~ 그리고 감사했다.

벌써 이 회사에서 일한지 9년이라니.. ㅋㅋㅋ

모든것이 주의 은혜로구나 에헤라 디야~~